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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States

코드스테이츠 Precourse 과정을 마치며

 코드스테이츠 Precourse 과정을 해오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다. 우선 나는 c언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먼저 배웠었고 그 후에 코드스테이츠를 알게 되어 기초과정인 Precourse에서 쓰는 javascript라는 언어를 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method, .js, push, pop 등 이러한 단어들과 기능들이 매우 생소하고 낯설어 내가 알고 있는 c언어를 이용해 과제와 문제들을 풀어왔다.

처음에는 javascript언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술술 과제들이 풀어졌고 코드길이가 좀 길어지긴 하지만 과제를 푸는데는 지장이 없었다. 하지만 점차 과제들이 어려워지고 javascript언어가 없으면 못 푸는 과제들이 나오면서 웹개발자가 되려면 결국 javascript언어를 배워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그제서야 들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게 된 후부터는 매일매일이 스트레스였다.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들이 아닌 새로운 언어를 공부하고 새로운 방식을 배워가며 새로운 알고리즘을 짜야 하는 것에 스트레스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스트레스는 잠시였다.

점차 공부를 해가면서 제일 기초언어인 c언어보다 더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코드를 짤 수 있게 된 후 부터는 쌓였던 스트레스들이 해소되며 희열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면서 나의 실력을 점점 늘어갔다.

 이곳 코드스테이츠의 공부방식이 처음엔 매우 생소하고 우리나라 교육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여서 뭐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점차 적응해가면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경험해보는 교육에 맛들리게 되었다. 스트레스는 많이 받았었지만 그래도 이것 또한 경험이라 생각하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공부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시간이었다.

 이제 Precourse과정이 끝나고 아직 가야할 길은 멀고도 험하지만 지금보다 더욱 열심히 하다보면 나도 언젠가는 모두에게 필요한 개발자가 되어있을꺼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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